최근 건강보험료 급등에 대한 소식에 많은 직장인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보통 연봉 협상 할 때에 있어 각종 세금 및 공제 비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월급이 통장에 찍히면 생각보다 적은 액수로 인해 월급이 제대로 들어온 게 맞나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세가 가파르게 오르는 상황에서 해당 요율 마저 오른다면 부담이 안 될 수가 없는 상황인데요. 인상요율을 살펴보고, 실제 수령하는 월급을 확인해볼 수 있는 4대 보험 계산기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4대보험 종류와 요율
1) 국민연금
국민 개인이 소득 활동을 할 때 납부한 보험료를 기초로 갑작스러운 사고나 장애를 입어 소득활동이 중단되거나 나이가 들어서 소득이 어려운 경우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운영되는 연금제도입니다.
국민연금 요율은 기준소득액의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4.5%로 부담합니다.
2) 고용보험
근로자가 업무를 하다가 개인사유로 인하여 실직을 하게 된 경우, 일정기간 동안 급여를 지급하는 실업급여와 구직을 위한 직업능력 개발 및 재취업을 위한 고용안정의 사업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입니다. 대표적인 실업급여는 실직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고용촉진을 위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고용보험 요율은 근로자와 사업주 각각 0.9%로 부담하며 1인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모든 사업장은 대상에 포함됩니다.
3) 건강보험
일상에서의 질병이나 부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액의 진료비로 인하여 가계에 무리한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하여 보험급여를 제공하면서 국민의 상호 간 위험을 분담하고 의료서비스를 필요에 따라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제도입니다.
요율은 근로자와 사업주 각각 3.545%로 적용되며 지난해 6.99%에서 2023년 7.09%로 인상되었습니다.
4) 산재보험
산업 재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며 산재근로자와 가족의 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사용주를 대신하여 산재근로자에게 국가가 보상을 해주어 산업재해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습니다.
산재는 위험도가 높은 직종에 따라 요율이 달라지는데요. 광업은 적게는 57%부터 석탄 및 채석업 같은 위험도 높은 사업종류는 1백85%까지 적용됩니다. 운수업은 8%~18%, 그 외 농업은 20%가 적용됩니다.
5) 4대 보험 요율
-국민연금
근로자/ 사업주 각각 4.5%
-건강보험
근로자/ 사업주 각각 0.9%
-고용보험
근로자/ 사업주 각각 3.545%
-산재보험
위험도가 높은 직종에 따라 요율이 달라집니다.
2. 월급 세전 세후 실수령액
사회 초년생들은 대부분 첫 월급을 받고 이게 내가 받는 금액이 맞나? 싶은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처음 고지 받았던 금액과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바로 4대 보험 및 세금이 빠져나간 세후 급여를 생각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4대 보험 계산기
여러 창에 4대 보험 계산기를 검색해 보시면 여러 곳이 나오는데요. 그중 아무거나 들어가셔도 정확한 월 실수령액을 예상 조회 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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