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들에서는 저용량의 아연 보충이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된 질환인 치매와 심부전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지 않으며, 과다섭취는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 일일 섭취량을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연의 부작용과 제품 선택 하는 법 등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연의 부작용
아연은 과잉증(과다복용)이 존재합니다. 아연 과다 섭취에 대한 일반적으로 급성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소화불량, 설사, 복통, 구토, 두통 이것은 보충제를 복용한 후 3~10시간 내에 발생하지만 보충제를 중단 한 후 짧은 시간 내에 사라집니다.
장기간 아연을 다량 섭취하는 만성 증상으로는 구리, 철분 등 다른 중요한 미네랄의 신체 흡수를 방해 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고 혈액 세포 형성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적절한 함량의 제품을 복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연령별 아연 섭취용량은 다음 표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연 제품 선택하는 기준
시중 약국에는 다양한 아연 제품이 있습니다.
아연 단일성분으로서 정제, 츄어블제, 시럽제가 있으ㅡ며 그외에도 종합영양제나 유산균등에 아연이 함유된 경우도 있습니다.
직접 아연제품을 고르실때 팁을 드리자면, 함량과 아연의 형태를 체크하셔야 합니다.
아연의 함량은 표기되어있는 1일 복용량의 아연으로서 함량을 확인하세요
(아이조아 징크 츄어블 1일 2정 아연으로서 9.5mg)
(아이조아 징크시럽 1일 4ml 아연으로서 10mg)
종합영양제나, 유산균등에 아연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혹시 다른 영양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복용중인 제품의 아연의 양을 체크하고, 아연의 함량을 조절해서 추가 복용하는것이 좋겠습니다.
(엘포비에 함유된 아연 3.6mg)
또한, 아연의 형태는 제품의 원료명에 표시되어 있으니 확인하면 됩니다.
보통 산화아연, 글루콘산아연 형태로 제품에 많이 함유되는데 글루콘산아연이 좀더 흡수율이 좋은 아연이라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제품도 약간 고가 제품입니다.
아연 복용법
아연의 효과적인 복용은 공복(식사 1시간 전 또는 식사 2시간 후) 복용을 하면되는데 속이 쓰리는 등의 위장장애가 있는 분은 즉시 복용하시면 됩니다.
칼슘제나 철분제와는 2시간 정도 차이를 두고 복용하면 서로 흡수율에 방해받지 않습니다.